예정된 일의 순서였나?
아니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나!!
조금전에 바른정당 의원 14명이 자유한국당으로 옮긴다는 소식을 들었네요.
뭐 원래 정치,시사에 전혀 관심이 없다가 작년 말에 최순실 게이트 터지고 나서
시사관련 팟캐스트,유튜브를 찾아서 보다보니 어느정도 시야가 넓어지게 됬네요.
뭐 저와 비슷한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현재 가장 필요한게 뭔지 다들 아실거에요!
근데 바른정당에서 탈당해서 넘어가면 뭐 어쩌란 말인지...
물론 정당의 입장에서 국회위원의 자리 지킴이를 하기 위해서의 선택이라고 봅니다.
어짜피 뭇매를 쳐맞을대로 맞은 상태인건 자기들이 더 잘 알것이고...
정말 개판이다...라는 말밖에 안나오는구만...
청문회 스타라고 언론에서 보도하고 나름 유명세를 탄 의원들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장제원 이양반은 김어준 파파이스 쳐나와서 유승민 지지해달라고,
바른정당 잘해볼테니 믿어달라고 개드립 쳐대더만 결국 선택은 이거였나?ㅋㅋ
기가 막힌다...김성태...후...가식의 끝을 달리는구나..황영철도 실망이고...
정작 스쿠터 타고 유세다니던 유승민은 뭐가 되냐?
정말 의리라고는 눈꼽만큼도 없이 지들 뱃속만 채우기 위해서의 선택 아닌가?
미래를 위해서의 선택이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글쎄다...
물론 흔히 우파라고 하는 보수 정당을 부르짖는 당신들과
당신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충분히 이해할수도 있겠지만,
그 외 대다수의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알고 있는가?
그놈의 허구헌날 빨갱이 드립에 좌우 나눈건 참...으휴..
뭐 솔직하게 이익을 쫒아가는건 이해는 한다만...
그전에 탄핵무렵부터 너님들이 쳐한 행동과 지금의 선택은
너무 어이없고 짜증나는 행동이었다는걸 알아두길..
이제 다시 새누리당으로 컴백했으니 다음 플랜은 뭘까나??ㅋㅋ